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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웨딩스냅 산책 & 옥필 작가 후기 / 셀프 웨딩드레스 (최종보정본 포함) 본문
안녕하세요!
4월 중순, 남자친구와 함께 파리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결혼을 앞둔 저희에게는 더욱 특별한 여행이었기에, 이 기회에 파리에서 웨딩스냅도 함께 남기기로 했답니다.
사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사진작가님이자 친구인 산책 & 옥필 작가님이 파리에서 활동 중이라, 망설임 없이 촬영을 부탁드렸어요.
작가님은 파리에서 웨딩뿐만 아니라 일반 스냅도 촬영하고 계신데,
사진을 보면 누구나 "와, 진짜 예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감성 가득한 작품들을 담아내시는 분이에요.
덕분에 여행 중 하루는 에펠탑, 센강 등 파리 시내 곳곳을 돌며 웨딩스냅을 촬영할 수 있었답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신 산책 & 옥필 작가님, 아르티나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옥필 인스타 계정
https://www.instagram.com/okphil_/
🐳 산책 인스타 계정
https://www.instagram.com/sanchek.paris?igsh=MTZrMHl4ODgxcGwxZQ%3D%3D

🇫🇷파리의 날씨 & 준비물
4월의 파리는 다소 쌀쌀해요.
남자친구는 수트를 입어서 괜찮았지만, 저는 웨딩드레스를 입다 보니 바람이 살짝 춥게 느껴지더라고요.
촬영하실 예정이라면 꼭 가디건이나 얇은 외투를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드레스와 메이크업은 따로 업체를 이용하지 않고 셀프로 준비했어요.
웨딩드레스는 흰색과 검정 두 벌을 챙겼고, 면사포는 지그재그에서 만 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구두는 쿠팡에서 3만 원대 제품으로 준비했고요. (사실 다시 신을 일 있을까 싶지만요ㅎㅎ)
남자친구는 맞춤 정장을 준비했는데, 약 100만 원 이하로 제작했어요.
정장은 체형에 맞는 핏이 가장 예쁘니, 맞춤 제작 강력 추천드려요!
메이크업은 기본적인 피부화장과 마스카라 정도로 간단히,
헤어는 열심히 감고 말린 후 왁스만 살짝 발랐답니다.
촬영 중 자연스럽게 만져주시기도 해서 걱정 없었어요.
그리고 부케는 현지 꽃집에서 직접 구매했어요.
한 다발에 약 5만 원 정도 했고, 사진 찍을 때 손이 허전하지 않아서 꼭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 웨딩스냅 촬영 과정
전체 촬영은 약 2~3시간 정도 소요됐고, 편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어요.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작가님께서 직접 몸소 포즈를 보여주시고, 편안하게 이끌어주셔서 그냥 따라만 하면 된답니다 :)
에펠탑 근처, 센강가, 광장, 그리고 사진 스팟들까지 총 4~5곳을 돌아다니며 찍었고,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라서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저같은 저질 체력도 별로 힘들지 않았으니, 체력이 없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파리 웨딩스냅, 이런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 흐린 날씨도 은은하게 잘 어울렸어요. 오히려 해가 강하면 얼굴에 그림자가 져서 흐린 날이 더 예쁘게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 영화 같은 계단, 센강과 에펠탑이 어우러진 뷰, 횡단보도 위에서의 역동적인 장면까지!
정말 파리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었답니다. - 보랏빛 등나무꽃 아래에서의 촬영은 정말 우연히 발견한 보석 같은 장소였어요.
흐드러지게 핀 꽃들과 센강, 뒤로 보이는 에펠탑까지.. 말로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아름다웠답니다. - 센강가에서 앉거나 누워서 찍은 컷도 잊지 못할 장면이에요.
언제 또 이런 셋업으로 촬영해볼 수 있을까요?

📸웨딩스냅 후기
처음부터 끝까지 작가님이 너무 친절하게 이끌어주셔서
촬영 내내 전혀 부담 없이 편안하게 임할 수 있었어요.
스팟도 미리 예쁜 곳으로만 골라주셔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안심 촬영 코스’였답니다.
촬영 후에는 1차 보정본을 받아보고, 그 중에서 35장 정도를 선택하면 최종 보정을 해주셨어요.
이 포스팅 속 사진들은 모두 최종 보정본이에요✨
결혼을 앞두신 분들께 파리 웨딩스냅 정말 강력 추천드려요!
특별한 여행과 함께 인생의 소중한 한 순간을 남기고 싶다면, 파리에서의 스냅 촬영도 한 번 고려해보세요 :)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